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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fm을 멈출 수 없습니다!"
20년을 버텨오던 송신기가 결국 고장이 나버렸습니다.
참 오래도 버텨왔는데 더 이상은 안되었나 봅니다.
2005년 시민의 목소리로 지역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보자며 방송국을 만들었습니다.
그때 방송국의 모든 장비를 갖추었는데 벌써 20년이 넘어버렸습니다.
다른 방송국 같았으면 이미 내구연한을 한참 넘겨버려 폐기되었어야 하는데
마포fm의 모든 장비는 아직도 위태롭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언제 고장날까 노심초사했습니다.
뭐가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가슴이 덜컥 내려앉고 했습니다.
워낙 방송장비가 고가이기 때문에 고장나면 어찌할 방법을 찾기어려웠기 때문이었는데요.
결국 그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방송 송출을 위해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장비인 송신기 한 대가 고장나버렸습니다.
송출장비는 핵심장비이기 때문에 주, 예비 2대가 운영되어야 하는 데 그 중 예비 송신기가 고장난 겁니다.
당장 방송하는 덴 문제가 없지만 지난해 진행된 방송국 정기검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어
자칫 방송국 재허가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송신기는 미국 BEXT사의 송신기입니다.
미화 2,422 달러로 환율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350만원 상당입니다.
여기에 배송비, 관세, 세금 등을 합치면 500만원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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